댓글은 어떠한 콘텐츠에 관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지만 자유로운 만큼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말도 너무 쉽게 쏟아내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예인들에 대한 도가 넘는 악플(악성댓글)은 한사람을 자살하는 상황까지 몰아갈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네이버는 악플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안보이게 하는 클린봇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클린봇의 기술은 아직까지 악플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찾아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3월중 연예인 뉴스의 댓글 기능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식블로그를 통해 알렸습니다.
근본적으로 악플을 쉽게 작성할 수 없는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지만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사람들과 기업들이 이렇게 개선할 의지를 갖고 조금씩 변화해간다면
댓글 문화도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관련링크 : https://blog.naver.com/naver_diary/221815144444
상담 및 견적문의
열기 닫기